[신]체치유 사례- 약물(아데포비어와 바라크루드) 부작용으로 고생하던 간경화(liver cirrhosis) 환자

 

 

 

 

 

 

 

 

오늘은 B형간염과 그로 인해 20여년간 간경화를 앓아 오신 50대 중반의 여성분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왼쪽 팔꿈치와 손목통증 때문에 찾아오셨지만, 사실은 이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분은 파킨슨 환자와 비슷한 근골격계 증상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1. 근육이 뻣뻣하고,

2. 몸의 행동이 느리고 둔해지며,

3. 몸이 뜻대로 잘 움직이지 않아서 자세가 불안정하고 걷다가 잘 넘어짐.

4. 경미한 경련 증상

 

 

왼쪽 팔꿈치와 손목 통증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생긴 겁니다. 

움직임이 둔해지고 불안정해지니, 

누운 상태에서 일어서려고 할때 항상 왼쪽 팔꿈치와 손목에 힘을 주고 옆으로 일어나느라 

팔꿈치와 손목에 무리가 간 것입니다. 

 

 

이분은 현재 B형 간염 치료제인 아데포비어와 바라크루드를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제픽스를 먹다가 내성이 생겨 아데포비어로 바꿨는데, 이마저도 내성이 생겨버려 바라크루드를 추가로 처방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내성이 생겨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약을 왜 끊지 못하느냐구요.

 

 

왜냐하면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중단하면 급성 간염 악화가 발생하는 사례가 25%, 즉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험부담 때문에 아데포비어를 끊지 못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 분이 아데포비어로 인한 부작용이라 의심되는 문제 를 가지고 있다는데 있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약품조회를 해본 결과, 아데포비어는 여러 부작용중 특히 신독성으로 인한 신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혈중 크레아티닌 증가, 근위요세관질환, 판코니 증후군, 골연화증, 근육병증의 발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바라크루드 역시 정도 차이일 뿐이지, 근육계 문제를 일으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라크루드 역시 제픽스처럼 유산증(lactic acidosis)이 종종 나타난다. 유산증은 젖산이 몸에 쌓이는 질환인데 근육통증, 근무력증, 숨쉬기 어려움, 수족냉증, 무감각의 증상이 생긴다. 유산증은 그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므로 몸의 변화를 잘 지켜보아야 하며 진행이 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약간의 조짐만 있어도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 ..... 바라크루드는 제픽스와 달리 장기복용시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았음으로 제픽스보다 부작용에 대한 관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바라크루드와 함께 B형 간염의 새로운 치료약으로 각광을 받았던 레보비르가 심각한 부작용으로 임상실험이 중단된 상황이어서 바라크루드에 대한 의심도 커지고 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winkiwis&logNo=150046732298)

 

이 분은 [의사의 반란]이라는 책의 저자인 신우섭 원장님을 직접 찾아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신우섭 원장님은 이러한 약들은 간염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유지시켜주는 역할만 할 뿐이니 스스로의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위 책의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내용으로 이동합니다.)

 

 

 

그 이후로 이 분께서는 자신의 질병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하게 되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씩 약물을 줄여가며 건강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6개월이 지났는데 모든 검사수치는 정상으로 나오고,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손목하고 팔꿈치 통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허리하고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하게 자주 아펐는데 이젠 괜찮아요."  

“요즘에는 몸이 피곤하지가 않아요. 힘든 일을 해도 조금만 쉬면 금방 회복되구요.”

“살이 잘 안 빠져서 체념했었는데, 몸무게가 줄었어요.”

“요즘 혈색이 많이 좋아져서인지 친척들이 저더러 이뻐졌다고 그래요.”

"몸이 뻣뻣하던게 많이 부드러워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