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터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50대 여자 분으로, 4개월 전에 걷다가 발목을 삐끗 하시는 바람에 오른쪽 발 안쪽으로 주상골(navicular)과 제1설상골(cuneiform)부위를 다쳤습니다.(왼쪽 그림에서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별다른 처치를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현재까지도 부기와 통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움직일 때에는 통증이 없고 손으로 만질 때에만 통증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검사결과 손상부위인 발목관절이 가장 안 좋게 나왔고, 오른쪽 아랫배와 등 윗부분(상부 흉추)도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몸통을 보고, 그 이후에 발목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발목을 보는데 걸린 시간은 전체 40분 중에서 5분 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모든게 다 끝난 후 아프던 부위를 확인시켜 드렸더니 “신기하네...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허리와 어깨도 가벼워 지셨구요.
기대했던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첫 번째는 아픈 부위를 직접 사진을 찍어두지 못한 점,
두 번째는 매 과정을 넘어가면서 발목 통증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무엇때문에 좋아졌는지를 알 수 가 없었습니다. ^^;;;
다음부턴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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