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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고 싶은 책]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힐링터치 2015. 7. 24. 16:02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이라는 책입니다.

 

요 근래 읽은 책들 중에서 꽤나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치유를 공부하다 보면 스트레스에 대해 공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가장 큰 스트레스는 대인관계임을 매번 확인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12가지 모습의 유형들을 나열하며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 합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만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획일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아~ 그 사람이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아~ 내 안에 그런 무의식이 있었구나.'라는 관점의 변화라는 소득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러분도 너무 심각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이 책을 즐기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 산드라 뤼프케스(Sandra Lupkes)

8권짜리 범죄소설 시리즈로 25만 권이 넘는 판매 부수를 기록한 인기 작가인 산드라 뤼프케스는 가수로도 활동 중인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 스릴러 이벤트 등에서 시나리오 작가 및 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자기 계발서에 눈을 돌려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는 평범한 사람이 범죄자로 전락하는 심리에 천착해온 그녀의 전공이 십분 발휘된 작품이다. 그 외 저서로는 비둘기 전쟁, 로즈힙 소녀, 블랙베리 해적, 나는 당신을 떠날 거야, 재혼, 새로운 행복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모니카 비트블룸(Monika Wittblum)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공부한 모니카 비트블룸의 분야는 범죄심리학이다. 전문 프로파일러로 13년 동안 일한 그녀는 그 누구보다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 경험의 소유자이다. 지금도 주() 범죄 수사국에서 범인 심문 전략관, 코칭 담당관, 법의학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의 좌우명은 나는 오늘도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쓰게 된 이 책에는 오랫동안 인간 심리를 탐구해온 그녀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이 집약되어 있다.

 

 

 

 

 

머리말 - 세상엔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아!

 

 

인정한다. 우리가 정한 책의 제목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제목을 달고 있는 책들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이 책을 집어 들었다. 그것은 아마도 당신이 요즘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이상한 사람이 단 한 명일 수도 있다. 하루를 완전히 망쳐버리기에는 단 한 명으로도 충분하니까.

 

 

그래서 이제 당신은 그 불쾌한 인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당신이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우리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와 같을 것이다.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는 이상한 사람들은 절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그들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대처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서로 다른 직업적인 관점(한 명은 문학, 한 명은 심리학)에서 이 주제에 접근했지만 처음부터 한 가지에는 일치했다. 그것은 다채로운 심리 유형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모두가 처음부터 자신의 진짜 얼굴을 드러내지는 않기 때문이다. 밝고 긍정적으로 보이던 사람이 알고 보면 어두운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도 꽤 많았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역시 내가 예상했던 대로야. 우리 사장은 이상한 사람이 맞았어.”라거나 천만다행이야. 새로 사귄 여자친구가 이상한 사람 유형에 속하지 않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을 이 책이 제시하길 기대한 것이라면 유감스럽게도 실망을 안겨줄 수밖에 없다. 어떤 경우에도 들어맞는 기준을 만드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그렇게 간단히 구분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면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도 흥미롭게 접근해 보려고 한다.

 

 

우선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 행동의 원인을 짚어본다.

 

 

본론에 들어가서는 이상한 사람의 12가지 유형을 살펴본다......

 

 

그리고 백미는 마지막에 등장한다. 다른 사람의 흠만 잡을 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되돌아봐야 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자가 진단을 통해 당신에게도 그런 이상한 사람 기질이 있는 건 아닌지 알아보도록 하자......

 

                                                                        산드라 뤼프케스와 모니카 비트블룸

 

 

 

 

 

머리말 | 세상엔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아!

 

1호선 내 주변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일상을 망치는 진상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2호선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나르시시즘에 빠진 반사회적 인생관

3호선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자신이 돋보여야 하는 자기애성 인격 장애

4호선 화를 잘 내는 사람 불안을 분노로 표출하는 경계선 인격 장애

5호선 치근덕거리는 사람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짓 연대

6호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현실을 부정하며 거짓말을 반복하는 인격 장애

7호선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자의식 부족이 낳은 공격적인 질투심

8호선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열등감을 감추려는 위장된 까칠함

9호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나만 옳고 나만 중요한 히스테리 증상

10호선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권력 서열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는 이중인격

11호선 거저먹으려는 사람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이용하는 인격 장애

12호선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부정적인 사고를 퍼뜨리는 습관적 회의론

13호선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뭐든지 별일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긍정 과잉

14호선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사람? 자가 진단 - 나의 인간관계 되돌아보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